사설 구급차가 도로 한복판을 가로막은 채 옆으로 넘어져 있습니다.
구급차에 실려있던 의료용품들은 바닥에 널브러졌습니다.
"괜찮으세요?"
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올림픽대교 남단 사거리에서 신생아를 태우고 병원으로 가던 사설 구급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.
이 사고로 신생아와 부모, 간호사까지 모두 4명이 다쳤지만,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경찰은 사설 구급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다만 승용차 운전자도 혈중알코올농도 0.117%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이 확인돼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.
화면제공 : 서울 송파소방서
자막뉴스 제작 : 육지혜 에디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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